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 28일 현지 뉴스에 의하면 발리섬의 아궁화산의 화산재가 8000m 까지 치솟았고 대폭발

직전이라는 관측이 있습니다.


대피한 주민들은 긴급히 간이대피시설을 만들어 화산폭발을 대비하고 있는데요.

대나무를 옮겨서 기둥을 만들고 작은 대나무로 뼈대를 만들어서 천막을 치는 모습이

뉴스에 나왔습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예방센터는 화산 정상에서 관찰되기 시작한 붉은 빛이 점점 강해지고 있고,

이에따라 국가재난예방국은 아궁화산 인근 22개 마을 주민 10만명이상 관광객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아궁화산은 경계등급 4등급 최고 수준으로 발리 응우라라이국제공항은 29일까지 폐쇄 조치 한다는데 

이공항은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크고 최대 420편의 항공편이 오고 간다고 합니다. 


화산 분출에 따라 인도네시아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네시아 관광 사업이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상(GDP)에 11%로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관광객이 400만명에 이른다고 하는데..


자연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인듯합니다...ㅠㅠ

큰 피해없이 화산활동이 하루 빨리 멈췄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